용인 자작나무숲은,
2024년도에 완공된 곳이라 하니
완전 신상 플레이스중의 하나이다.
20만 평 규모의 시설이 모두 사유지라고 하니,
이렇게 조성된 것 자체가 너무 대단하다는
검탄이 절로 나온다.
자작나무숲을 콘셉트로 공원과
산책로가 조성되어있지만,
정작,
자작나무숲은
헌재 조성중이라 입구를 막아놓은 상태이다.
조만 건 자작나무숲이 조성이 완료되면
꼭 다시 와보고 싶은 장소이다.
뿐만 아니라
온실 화원,
전망대 등 다양한 시설이 준비되어 있다..
온실화원을 지나서 다다르는 곳은
레스토랑 카사포레이다.
이곳에서 점심을 먹기로 하였다.
사실 이곳 자작나무숲은
내 친구가 얼마 전까지 근무했던 곳이다.
오래 근무하지는 못했지만,
있는 동안 많은 힐링이 되었던 곳이기에
친구들을 초대하게 된 것이다.
레스토랑 책임자되지는 분이
친구를 알아보고
서비스메뉴를 만들어주셨다.
심지어 이곳 팀장님께서는
우리들의 입장료를 지불해 주셨다.
친구덕을 톡톡히 본다.
입장료를 지불해야 하는 곳임에도
워낙에 출중한 장소이다 보니,
찾는 사람이 많은 것 같다.
예쁜 사진 찍을 수 있는 장소가 많은 것이
데이트하는 젊은 친구들부터
아이들과 부모님을 대동한 가족단위의
방문객까지
다양한 모습을 보여준다.
예쁘고 맛있는 마켓이 많이 섰다.
수공예품부터
수제 먹거리까지~
레스토랑에서 받은
응모권으로 추첨도 해보고
선물도 받았다
100% 당첨 응모권 이라니~~ㅎ
자작나무숲 내부에 위치한 카페 베툴라는
야외 테이블이 정말 외국에 나와 있는 것 같은
환상적인 명소이다.
이곳은 마치 알프스 한 거운데 있는듯한 장소임이 틀림없다.
카페 베룰라 앞에 장식되어 있는
크리스마스트리 앞에서 단체사진도 찍는다.
5월부터 7월까지는 수국 시즌이라고
들었는데,
지금 남아있는 수국의 마른 꽃잎만 보더라도
그 아름다움을 가히 짐작할 수 있을만하다.
우리가 방문한 이 계절은
단풍이 너무나 예쁜 계절이다.
늦은 감 있지만,
핑크뮬리도 아직까지도
황홀한 보랏빛 물결로 맞이해 주었다.
네,,
힐링 잘 하고 갑니다.
지란지교 찐친친구들 ~당일치기만남은 너무 서운해.
2025년 1월에는 천안.아산에서
온천1박 하며 묵은 썰을 마져 털어버리자꾸나~^~^
'인생을 설렘으로' 카테고리의 다른 글
올해 첫눈 - 11월에 내린 폭설 (2) | 2024.12.02 |
---|---|
밀가루 끊어야 할까? 국수,수제비,칼국수, 라면이여 안녕!! (8) | 2024.11.26 |
가보고 싶은 삿뽀로 ㅡ 보고싶은 딸래미한테 깜짝 서프라이즈 하고 저녁 한끼 함께 하고 오고 싶은 곳. (0) | 2024.11.21 |
OUR - 신불당의 베이커리전문점 - 아우어 베이커리카페 (7) | 2024.11.13 |
스시 먹고 싶은 날~불당동 스시 맛집 엔타스시 (7) | 2024.11.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