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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아그리나 회동입니다.
가을이 저물어 가는 지금 이 시간.
약 두 달 만이라서
더욱 반가운 얼굴들입니다.
서울과 평택에서
가깝다면 가까울 수 있고
멀다면 먼 길을
항상 즐겁게 달려와주는
아그리나 회원입니다
참고로,
"아그리나 "는
순수 우리말로
"사랑하는 우리 사이"
라는 뜻이라고 합니다.
여름 모임 때,
이곳 엔타초밥에서
메밀국수까지 맛있게 먹었던
기억이
이번 회동 장소로 다시 정하게 되었습니다.
"엔타초밥"은
주차시설 좁고 불편하다는
불당동 보통편견에 비해서
"편리하다"는 장점이 첫 번째이고요~
초밥을 먹고 싶을 때,
그 다시 비싸지 않은 합리적인 금액이
두 번째 이겠지요?
미리 예약을 하면
복잡하고 시끄러운 홀 이 아닌.
조용한 룸에서 우리만의 수다를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세 번째입니다.
무엇보다
메밀국수와
바삭하게 튀겨 나온 튀김까지
클리어하면
만족스러움에
행복해지겠지요?
오늘 우리의 계획은
마지막 11월의 가을을 만끽하기 좋은
카페에서 못다 한 밀린 수다입니다.
http://www.entasushi.com/
그럴만한
훌륭한 카페는 과연 어디일까요?
다음은
우리 아그라나 회원들의
카페로 옮겨 가 보도록 하겠습니다~
따라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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