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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살 스코티쉬폴드 고양이(막둥이)가 침대에 오줌을 누는 이유? - 노묘(시니어고양이)와 함께 살며 알게 된 것들 -https://www.youtube.com/shorts/MGK4De4qPzA출처 - 막둥아네-유튜브우리 집에는 올해 10살이 된 스코티쉬폴드 고양이 '막둥이'가 함께 살고 있습니다. 평소에는 얼마나 순하고 애교가 많은지 모릅니다. 가족이 퇴근하면 가장 먼저 달려와 반겨주고, 하루의 피곤함을 잊게 해주는 소중한 가족입니다. 그런데 잊을 만하면 한 번씩 저를 당황하게 만드는 일이 있습니다. 바로 침대 이불 위에 오줌을 누는 것입니다. 퇴근 후 방문을 열었는데 이불에서 진한 오줌 냄새가 올라오면 피곤한 몸을 이끌고 이불부터 세탁기에 넣게 됩니다. 그럴 때면 막둥이를 바라보며 말합니다. "막둥아, 제발 이불에는 오줌 누지 말자." 물론 사람처럼 알아듣지는 못하.. 2026. 7. 8.
마음쉼표 -27, 마흔에 읽는 니체 오늘의 마음쉼표[마흔에 읽는 니체] [그런데도 긴긴 삶의 여정에서 우리는 현재 이 순간이 가장 행복하다는 것을 느끼지 못한다. 오랜 시간이 지난 후에야 그때가 내 삶에서 가장 행복했다는 사실을 뒤늦게 깨닫는다.] 마침 펼쳐져 있던 페이지의 문구이다.내 나이가 마흔은 아니고 내일모레 육십을 바라보는 나이. 오늘은 마음껏 휴일을 만끽하고 있는 중이다.주말마다 가득 채워져 있던 일정들이 오늘은 모처럼 느슨한 날. 모처럼의 휴일을 온 가족이 만끽하고 있는 중이다.남편도 나이가 들더니 새벽내내 마당을 돌아다니더니 다시 잠이 들었고, 본가 다니러 온 둘째 아들도,큰 아들도 아직은 기척이 없이 꿈나라 여행 중이다. 서울에 있는 막내딸만오늘도 바쁜 일상을 보내고 있을 터이다. 그리고, 오롯이 나만 깨어있는 이 시간이.. 2026. 6. 30.
구름이 그린 수채화 같은 이야기 - 구름 전시회 [어젯밤 비가 지나간 자리, 오늘은 구름이 하늘에 그림을 그렸습니다.]하늘이 예숳이야꿈따기의 유튜브 채널조수석에 앉아 있으면진짜 여행을 하는 것 같다.시야가 탁 트여 있으니멀미를 하지 않아도 되고,넓은 앞유리 너머로 펼쳐지는 풍경을 바라보고 있노라면세상을 다 보는 듯하다.계절을 다 보는 듯하다.오늘은 그 수채화 같은 풍경들 가운데유독 마음을 훔쳐 간 장면이 있었으니,바로 하늘이다.어젯밤 늦도록 우렁찬 비가 쏟아지더니하늘 위 구름들이 한바탕 축제를 벌이고 있었다. 어느 순간에는 끝없이 펼쳐진 바다가 되어물고기들이 헤엄치는 듯했고,또 어느 순간에는 드넓은 우주로 변해수많은 우주선들을 띄워 놓은 듯했다. 바다가 되었다가,우주가 되었다가,다시 솜사탕처럼 흩어지는 구름들. 짙푸른 하늘과 자유로운 구름이쉼 없이 .. 2026. 6. 24.
마음쉼표 -26, [백석동 본가]의 여름 오늘의 마음쉼표, [ 백석동 본가]의 "여름 " 아이들이 장성하여 각자의 삶을 꾸려 나가기 시작한 순간부터 우리 집은 자연스럽게 [백석동 본가]가 되었습니다. 아이들에게는 태어나서부터 살아온 집,나에게는 시집와서 살게 된 집. 서로에게 다가온 의미는 다르지만,어느새 30년이 넘는 세월 동안 함께한 정든 터전이 되었습니다. 어느 날 서울 있는 아이와 통화를 하다가"나 지금 집에 가는 길이야."라는 말을 듣고 순간 반가운 마음이 들었습니다. '집에 온다고?' 그런데 아이가 말한 집은 [백석동 본가]가 아니라독립해서 살고 있는 자기 집이었습니다. 순간 마음 한켠이 조금 서운했지만,생각해 보면 그 아이에게도 이제는자신만의 집이 생긴 것이지요. 그래도 우리 아이들은 여전히 [백석동 본가]를 좋아합니다."집에 오.. 2026. 6.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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