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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유럽 패키지여행의 추억 ; 독일, 오스트리아,체코,헝가리

by 꿈따기 2024. 8.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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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에 떠나는 여행이다.

 

그 당시의 우리는,

 

어쩔 수 없이 12월 말이 되어야지만, 시간을 낼 수 있는 직장인 들이었다.
어린이집 방학이 선생님의 방학이었고,
자영업을 하는 나는 한 해를 마감하는 12월 25일이 지나야지 조바심 없이  떠날 수 있는 때였다.
(물론, 지금도 마찬가지 이기는 하다.)

몇번의 여행을 함께 하고 있는 "아그리나" 멤버들과  또, 몇 번째의 크리스마스와. 새 해를 해외에서 함께 맞이하던 시절이었다.

이 당시의 여행도 크리스마스와 새해를 모두 유럽에서 맞이하는 행운을 함께 하였다.

 
이 당시의 여행도 크리스마스와 새해를 모두 유럽에서 맞이하는 행운을 함께 하였다.


연일 폭염주의보가 뜨는 이 계절에,

겨울 여행의 추억을 기억해내려고 하니
그것도 괜찮다.

동유럽 겨울 여행의 추억을 소환해내려고 하니,
잊혔던 행복했던 여러 가지 추억과 함께 함께
또 한명의 잊고 있었던 우리들의 가이드님이 소환되어졌다.



 

인천공항 만남의 장소에서 처음 대면했을 때,

한 겨울임에도 샌들 차림의 모습에


"망했네~~" 


실망했던 첫인상에 반해
볼수록 매력 투성이의 반전 매력을 발사해 주셨던 나라 가이드님~
이름도 아직 기억나는 거 보면
보통 사람은 아니었으니까~

나라 가이드님은 "맨사" 멤버였다.


"맨날 사 먹는 사람들의 모임"
이 부분에서 우리 모두를 포복 절도 하게 만들었던 인물이다.
진짜  맨사 회원일지도 모른다고 생각할 정도로 기발하고 센스가 넘치고 엉뚱함의 극치를 보여주며
여행 내내 즐거움을 선사해 주셨다.

"지금도 가이드를 하시며 유럽 곳곳을 헤집고 계시겠지?"

- 이렇게
- 좋은 사람들과 ,
- 좋은 날씨!
- 좋은 가이드를 만나서



" 행복하고 즐거운 여행의

삼박자를 고루 갖추게 된
우리 아그리나 멤버들의 동유럽 패키지여행의

추억으로
다시 떠나 보도록 하겠다. "

 

독일 - 로텐부르크 (구시가지)

중세의 모습이 잘 간직된 로텐부르크 구시가지는 중세풍 동화 같은 집들이 많아서 한두 시간 걸으면서 둘러보는 재미가
많았던  구시가지이다.
로텐부르크 구시가지 골목에는 동그란 모양의 과자인 슈니발렌(schneeballen, 또는 schneeball)을 파는 빵집과 카페 등을 많이 볼 수 있는데, 슈거파우더나 초콜릿 등으로 모양을 낸 이 달콤한 간식은 로텐부르크의 전통과자로 유명하다.
나는 이곳에서 여행선물로 슈니발렌을 선택하였다.

중세 영화에서 보았던 아름다운 주택과 상점들
독일의 전통과자 슈니발렌
구도시의 건축물을 축소해 놓은 듯한 기념품 가게의 소품들
참으로 예쁜 골목이다.


마리엔광장

뮌헨의 마리엔 광장은 뮌헨의 중심으로 뮌헨 신 시청사가 가운데 자리 잡고 있다.
중심가답게 많은 사람들이 모여드는 곳이며, 쇼핑세터와 먹을거리가 많고, 자동차 출입이 금지되는 장소이기에
축제도 자주 열리는 곳이라고 한다.

 

동유럽 하면,

 
모차르트의 고향 오스트리아를 첫 번째로 꼽을 수 있다.
제일 먼저 오스트리아로 출발한다.

 

오스트리아의 수도-비엔나(빈)  

 

오스트리아의 수도 빈, 비엔나는  "Wien" 혹은 "Vienna" 라고 표기한다.

오스트리아 빈은 오스트리아의 경제와 문화의 중심지이며 삶의 질 1위의 도시에 오르기도 한 꿈의 도시이기도 하다.

 베토벤, 모차르트 등 유명 음악가들이 활동하였고, 세계적인 관현악단의 연주와 오페라단의 공연이 끊이지 않는 음악의 도시이기도하며, 과거 합스부르크 왕가가 자리 잡은 역사의 도시이자 관광의 중심지이다.

 

우리가 알고 있는 비엔나커피의 발상지이기도 하고,

비엔나커피

 

또 우리가 잘 알고 있는 명품 크리스털 브랜드 스와로브스키의 본점이 있는 곳이기도 하다.

 

마침 시즌이 시즌이니만큼 50% 이벤트가 있는 스와로브스키 매장에 들러서

명품시계 스와로브스키를 50% 할인된 가격에 구입해 보기도 한다.

크리스털 명품 브랜드 스와로브스키

모차르트의 고향 잘츠부르크 –오스트리아

옛 것과 새것의 조화로운 화합의 도시인 잘츠부르크
잘츠부르크는 모차르트의 탄생 도시이며, 영화 '사운드 오브 뮤직'의 배경으로 유명하다.
'소금의 성'이라는 뜻을 가진 잘츠부르크는 고딕 양식과 바로크 양식의 아름다운 건물들로 아름다운 야경과 신비로운 풍경을 보여주였다.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도시"라는 말이 실감 나게 해주는 뷰를 감상해 보자.
 
잘츠부르크 성에서 내려다본 야경-실제로 보았을 때는 탄성이 절로 나올 만큼 황홀하였다.
 

짤츠부르크 성에서 내려다 본 야경-실제로 보았을 때는 탄성이 절로 나올 만큼 황홀하였다.


게트라이트가세

잘츠부르크의 역사를 간직하고 있는 게트라이트 가세 (Getreide Strasse)는 잘츠부르크의 유명 쇼핑거리이다.
특이한 것은 , 거리에 있는 예쁜 간판들을 보기만 해도 그 가게가 어떤 물건을 판매하고 있는지 알 수 있게 간판이 그림으로 걸려 있다는 점이다.
모차르트의 생가가 있는 거리답게 선물용으로는  모차르트 초콜릿이 인기가 많다.
누구나 한 두 개씩은 사가지고 나올 법하다.
(모차르트의 생가는 노란색의 6층 건물이다.)

크리스마스 시즌이다. 거리가 생기가 넘친다.
조명등 조차도 유럽 스럽다.



모차르트생가

세기의 작곡가이자 음악의 신동이라 불린 볼프강 아마데우스 모차르트(1757년 1월 27일)가 태어난 곳이며,
최고의 관광 명소중 하나이다.
이곳에는 모차르트가 사용했던 바이올린과 그의 자필 악보, 가족 초상화, 서신 등이 전시되고 있다. 1층에는 그가 생전에 사용하던 침대, 피아노, 악보 등이 2층에는 모차르트와 그의 오페라, 3층에는 모차르트의 가족, 4층에는 잘츠부르크에서 생활하던 당시의 모습이 전시되어 있어서 그 당시의 모차르트의 생활을 잠깐 엿볼 수 있다.
 

1층은 쵸코렛 상점이다. 이곳에서 모짜르트 쵸콜렛을 기념품으로 산다.



잘츠부르크성

 
짤츠 부르크성에 올라서 오스트리아와 알프스 산맥의 최고의 조화로움을 감상하기 위해서는
후니쿨라(케이블카)를 타고 성으로 올라간다.
결코 후회하지 않을 동유럽 최고의 경관을 감상할 수 있다.
하나 둘 조명이 밝혀지면서 만들어지는  경관은 가히 중세 유럽 속으로 빠져 들어가는 느낌을 받기에 충분하다.
 

 

오스트리아의 최고의 경관이다.

 

짤츠부르크성

 

날씨가 좀 더 맑았다면 좀 더 훌륭한 경치를 볼 수 있었을 아쉬움을 가지고 있다.



미라벨정원

미라벨정원은 영화 사운드오브뮤직에서
도레미송을 불렀던 배경지로 하다.
계절이 겨울이라 흑백의 정원이라 조금 안타깝긴 했지만, 다음 여행 때는 초록의 계절에 다시 오리라는 다짐을 하게 되었다.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호수마을

할슈타트는 1997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되었으며 이곳의 주변 풍경은 영화, 광고 등에도 자주 등장한다.
할슈타트는 그문덴(Gmunden) 지역에 위치한 작은 마을로 알프스산맥의 거친 암벽으로 이뤄진 산과 깨끗한 호수가 만들어내는 환상적인 자연경관을 자랑한다.
유럽인들 사이에 은퇴 후 가장 살고 싶은 지역으로 꼽힌다고 한다.
푸른 호수와 오래된 마을, 역사적인 소금 광산, 높은 산 다흐슈타인이 어우러진 ‘지상의 낙원’
조용하고 예쁜 호수의 마을~역시나 은퇴 후 살고 싶은 꿈에 비해 부동산 금액은 어마무시하다.

유람선 타고 할슈타트 호수 제대로 즐기기

 
유람선 타고 할슈타트 호수를 제대로 즐겨보자

할슈타트의 겨울 호수-너무 낭만적이다.
할슈타트의 겨울 제대로 즐기기

 

아름다운 할슈타트의 풍경

 

할슈타트 호수에서 바라본 마을 전경

아래 사진에 최고 이슈의 인물이 함께 하고 있다.
누가 이번 여행의 볼매가이드 위나라 가이드님일까?
앞에서도 언급했듯이
이번 여행의 최고 일등 공신이다.

할슈타트 유람선에서 자타공인 일등공신 위나라 가이드님과 함께

 


쇤부른궁전

17세기에 지어진 합스부르크 왕가의 여름 별궁이다.
1996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쇤부른 궁전은 '아름다운 샘물'이라는 뜻으로 실제로 이곳에 천연 샘물이 있어 왕실의 식수를 제공했다고 한다. 
 
 

쇤부른궁전


 벨데베레 궁전


벨데베레 궁전은  유럽에서 가장 아름다운 바로크 양식의 건축물로 손꼽히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이다.
길게 조성된 프랑스 식 정원을 축으로 두 건물이 마주 보고 있는데,
이중 상궁에는 비엔나 모더니즘을 이끌었던 클림트의 대표작 '키스' 등 800년 오스트리아 예술사를 대표하는 세계적인 명성의 근현대 예술가, 에곤쉴레, 코코슈가 등의 작품들을 소장하고 있어서
크림트의 명작 '키스' 등. 명작들을 직관할 수 있다.
 

클림트의 명작 '키스'

 

 




비엔나-레오폴드 미술관

(엘곤쉴레, 클림트의 전시가 있는 곳)

1907년에 처음 만난 클림트와 쉴레는, 스승과 제자의 관계이다.
그들은 비슷한 점들이 많았는데, 불행한 유년시절을 보냈다는 것과, 독특한 화법으로 여성 모델들을 도발적이고도 관능적으로 표현해 내는 부분도 그러하다.
쉴레도 스승으로서 클림트를 존경하였으며, 클림트 역시 쉴레를 자신을 능가할 수 있는 제자로 높이 평가했지만,
1918년에 유행한 스페인 독감으로 비극적으로 사망했다는 점도 닮아있다.
 

에곤쉴레의 전시관

 
헝가리 - 부다페스트 야간투어

 
어부의 요새, 국회의사당 바챠니 광장, 세체니 다리
동구권 국가 중에도 헝가리는 가장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
바로 그 현장을 헝가리의 수도인 부다페스트에서 확연히 느낄 수 있는데, 
특히 부다페스트는 다뉴브강의 아름다운 야경으로 너무나 유명하다.
 
 

야경으로 아름다운 부다페스트의 국회의사당
어부의 오새 최고의 포토존


어부의 요새

네오 로마네스크 양식으로 지어진 어부의 요새는 뾰족한 고깔 모양으로 된 7개의 타워로 설계되었다.
이 타워들은 수천 년 전에 나라를 세운 7개의 마자르 족을 상징한다고 한다.
흰색으로 화려하게 지어진 성벽과 더불어 마차시 교회까지 뻗은 계단은 눈부실 정도로 아릅답다.
어부의 요새라는 이름에는 두 가지 이야기가 있는데, 옛날에 어 시장이 있었다는 설과, 18세기 적군을 방어하기 위해 어부들이 나섰다는 설이 그것이다.
주변으로는 다뉴브 강변에 있는 아름다운 페스트 지구와 넓게 펼쳐진 헝가리 평야를 볼 수 있고,
특히 다뉴브 강 반대편으로 국회의사당의 야경 최고의 명소이다.
 

어부의요새


부다왕궁


부다왕궁은 부다페스트의 상징으로 왕국의 언덕 남쪽에 있으며, 네오바로크 양식으로 지어졌다.
유럽은 왕궁은 어디를 가더라도 감탄이 절로 나는 양식의 결정체 들이다.
 "투룰"은 헝가리 국조라서 어디를 가더라도 쉽게 보게 되는 것 같습니다.

아그리나 멤버들 입니다.


 
영웅광장

헝가리 정착 1000년을 기념하여 1896년에 세워진 기념비가 있는 광장이다.
 

하늘도 너무 아름다웠던 날이다.


프라하
 

 시간이 멈춘 듯 중세의 풍경을 그대로 간직한 프라하,
시간이 지날수록 역사와 문화가 조화를 이루어 낭만적인 분위기를 유지하고 있다.
유럽에서 가장 로맨틱한 도시 중 한 곳, 한 달을 머물러도 좋을 프라하에서 잊지 못할 추억을 남겨본다.
 


프라하성

 
프라하의 대표적인 관광지 프라하 성은 9세기에 교회로 졌다.
과거에는 대통령의 영빈실로도 쓰였지만, 현재는 구왕궁에 집무실과 영빈관만이 남아 있고, 성의 정문 앞에서는 정오마다 근위병 교대식을 볼 수 있으며, 언덕 위에 위치하고 있어 강가의 야경을 내려다보기에 좋은 장소이다.
 


화약탑-구시가지로 들어가는 상징적인 문

 
화약탑은 1475년 블라디슬라브 2세가 만들었으며, 이곳에서부터 성비투스 대성당까지 보헤미아 왕의 대관식 행렬이 이뤄졌으며, 전쟁 때 화약저장고로 이용되어 화약탑이라고 불리게 되었다고 한다.

프라하의 구시가지로 들어가는 상징적인 문의 역할을 하고 있으며, 화약탑에서 구시가지 광장까지 이어지는 첼레트나는 중세시대부터 프라하의 주요 쇼핑거리이다.
 

화약탐

 위 화약탑을 기점으로 해서 자유 시간이 주어진다.

모든 시간들이 크리스마스 마켓과 연말 축제분위기로 들떠 있어서 정말 많은 인파가 모이는 곳이다.

 

천문시계탐

구시가지에서 가볼 만한 곳은 단연 천문 시계탑이다.

매 오전 9시부터 11시 사이에 12 사도들이 시계탑에 나타나는 이벤트가 이루어지는데,

이것을 보기 위해서 시계탑 아래가 인산인해가 이루어진다.

그래도 이곳까지 왔으니, 이 이벤트를 보기 위해서 시간을 기다리며 함께 기다려 본다.

함께 들떠지는 크리스마스와 연말 시즌이다.

 

어디를 가나 흥분되고 들뜬 분위기에 함께 취해본다


11세기 무렵부터 교역을 중심으로 형성된 구 시가지 광장은 프라하 관광의 중심이라고 할 수 있다.

광장 한쪽에는 종교개혁을 주장하다 화형 당한 얀 후스의 동상이 세워져 있고 광장을 중심으로 주변에는 성 니콜라스 교회, 틴성당, 킨스키 궁전, 석종의 집 등 명소들이 둘러싸고 있으며,

또한 광장의 남서쪽에는 프라하의 상징인 천문시계탑이 있는 시청사가 위치해 있다.

또한 17번지에는 아인슈타인이 살았던 집이 있다고 한다.

 

 

크리스마스 마켓
조명이 아름다운 중세 도시의 거리

 

 카를교-아름다운 프라하의 휴식처

 

 카를교는 프라하 중심에 놓인 예술적인 다리로 중세시대의 최고의 걸작이다.

다리 중간에는 30개의 동상이 서 있으며, 그중 만지면 행운이 온다는 네포묵 성인의 동상은 하도 만져서 그 부분만 색이 변했을 정도이다.

 

 
 

카를교-세계에서 가장 사랑받는 다리


머리에 별 다섯 개의 후광이 있는 '성 얀 네포무크' 석상, '성모 마리아와 성 도미니크 아퀴나스' 석상, '십자가와 갈보리' 석상 등 1683년부터 1928년까지 세워진 30개의 바로크 양식 조각 석상들도 유명하지만, 현재는 모두 복제품이고,

보존을 위해 원본들은 라피다리움 박물관에 보관 중이라고 한다.
 
 

 

체코  체스키 크룸로프( 체코의 오솔길이란 뜻)

체스키 크룸로프(Cesky Krumlov). 체코어로 ‘체코의 오솔길’이란 뜻이다.

 ‘S’ 자로 흐르는 블타바 강변이 내려다보이는 언덕 위에 있는 작은 도시 체스키 크룸로프는 붉은 지붕과 둥근 탑이 어우러져 마치 동화 속에 등장하는 마을과 흡사할 정도로 아름답고 예쁘다.

해마다 6월이면 축제가 열리는데, 마을 사람들 절반 이상이 르네상스 시대의 옷을 입고 거리에서 공연을 펼친다.

크룸로프 성에서는 바로크 시대의 악기로 연주하는 음악회나 18세기 귀족들의 가면무도회도 열린다고 한다.
 

이 마을 중심은 단연 크롬로프 성이다이 성은 16세기 르네상스양식 건축물에 18세기 바로크양식이 결합되어 있어 건축사적으로도 매우 중요하며, 성 전체 건축물은 총 320채에 달한다.

그럼에도 지난 500년간 원형을 잘 보존해오고 있다.

크룸로프에는 20세기 이후 건물이 단 한 채도 없다는 사실이 놀랍다.

오직 16세기부터 18세기 건축물로만 마을을 구성하고 있다.

마치 중세시대에 퐁당 빠져 있는 것 같은 착각이 들 정도의 기분이었다고나 할까.


 

 

크롬로프성
블바타강변 위에 크롬로프성
슬픈 전설이 있는 이발사의 다리
중세시대에 있는 듯 착각을 일으키는 블타바강변
13세기부터 시대별 건축양식이 고스란히 간직되어 있는 동화보다 더 동화같은 마을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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