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의 후반기, 제2의 인생을 산다는 것은 꿈같은 일일까?
호기심과 긍정적인 마음만 있다면 가능할것 같다고 생각한다.
삶에 대한 호기심과 도전하는 마음, 그리고 긍정적인 삶을 즐기는 마음가짐이 있다면,
그리고 바로 실천하는 용기가 있다면 우리는 멋진 삶의 여정을 즐길 수 있을 것이다.
나의 꿈, 그리고 멋진 삶의 여정을 이제 준비하려한다.
그 중의 하나가 혼자떠나는 중국여행이다.
나 혼자 중국여행
결국, 코로나가 시작되면서 중국으로 돌아가지 못하고
아이의 학업은 중단될 수밖에 없었다.
그렇지만, 이미 중국어를 배우기 시작하였으니, 중국여행은 혼자 해 볼 수 있지 않을까?
라는 꿈을 꾸기 시작했었던 거 같다.
학원을 다닌다거나 그런 생각은 하지 못했던 거 같다.
우선 나는 매일 출근을 해야 하는 사람으로서,
학원 다닌다는 거는 불편하고 버거운
또 하나의 일로 여겨졌을 때였다.
손쉬운 방법으로 유튜브를 통해
기초중국어, 생활중국어, 이렇게 10분짜리 동영상을 보면서 시작하게 되었다.
이것도 따로 시간을 내지 못하고,
아침저녁 출퇴근 시간 10분 정도시간에
틀어놓고는 듣고 따라 하는 정도?
꿈을 향한 도전~ 멋진 삶의 여정을 위한 시작~
그리고 ,
저녁에 모든 집안일을 마치고 잠자리에 들기 전에 보는
중국 드라마로 하루를 마감하는 루틴이다.
기특하게도,
그 루틴은 아직도 이어지고 있는 중이다. ing....
잘하는 정도가 아니고,
정말 부끄럽게 혼자 아는 정도의 수준인데,
최근 싱가포르와 홍콩여행을 다녀오면서
약간의 실력발휘를 해본 거에 자신감이 붙었는가 보다.
원대한 꿈이 생겼다.
"언젠가는 나 혼자서 중국여행을 해보아야지~~"
나의 꿈~ 멋진 삶을 향해~
그 꿈이 이루어질 날까지 더 열심히 분발해 볼 예정이다.
한 걸음씩 (tistory.com)
"찐친들의 홍콩 자유여행 편"
3. 블로그활동 열심히 하기
며칠 전 친구들과 홍콩으로 자유여행을 다녀왔다.
우리 나이는 패키지여행을 다니는 나이라서
보통은 패키지여행을 다녔는데,
이번 여행은 고등학교동창인 나의 절친들 4명과 함께
첫 해외여행으로 홍콩 자유여행을 선택하게 되었다.
우당탕... 해외 첫 여행~~!!!
고생하며 3박 4일 다녔던 여정이
너무 재밌고 소중한 나머지
그 일정들을 잊지 않으려고,
집에 도착하자마자 기록을 한 것 같다.
친구들에게 그 기록한 일정을 공유하였는데,
너무 재미있다고 블로그로 해보라는 말을 듣게 되었다.
너무 생소하다고 생각되기는 했는데,
검색을 해보게 되는 거다.
불과, 어제 처음 검색해서
오늘 이렇게 쓰고 있다는 게 너무 신기할 뿐이다.
그런데, 사실 나는..
글 쓰는 걸 너무 좋아했던 거 같다.
나중에 은퇴하면 글도 쓰면 좋겠다.... 하고
생각만 했었는데,
이렇게 마중물을 찾은 거 같아서 너무 행복하다.
누가 봐주기를 바라는 거 아닌,
내가 행복하기 위해서 쓰는 글..
매일매일 소소한 일상들을 이렇게 기록하면서 살면 참 행복할 것 같다.
3. 가족 골프 여행 가기
가족여행 다녀온지가 벌써
언제인지 기억이 나지 않을 정도이다.
아이들이 어렸을 때는 일 년에 한 번 연말 여행을
딱 4년 연속 다녔다.
지금 생각해 보면 ,
그렇게라도 다닌 여정이 너무나 소중한
추억이 된 것 같다.
큰 아이가 고등학교를 졸업한 순간부터
온 가족이 함께 시간을 맞추는 일이
얼마나 어려운 일인지~~
그리고 많은 시간이 흘렀지만 여전히
아이들은 나름대로 더 바빠져서 함께 시간 맞추는 일은
더 어려운 일이 되어버렸다.
그래서 이게 꿈이 된 것 같다.
이제 이렇게 시간이 흐른 즈음에
운동을 가미한 여행의 시간이 주어진다면
그 옛날 불편했던 부자간의 소통과
서운함을,
햇살 가득한 초록 라운드를 누비며
훌훌 털어버릴 수 있지 않을까?
라운드에서 울 다섯 가족의 웃음소리가 울려 퍼지는
그런 기분 좋은 그림을 그리 본다.
이것은 ,
또 하나의 의미를 부여하기도 한다.
우리 기족 모두가 골프를 칠 수 있다는 것은
그만큼의 사회. 경제적으로 안정되어 있다는
의미일 것이기 때문에
그렇게 될 것이라는 희망의
의미 또한 부여해 본다.
4. 종교 생활
'인생을 설렘으로' 카테고리의 다른 글
나의 글쓰기를 부탁해 ; 티스토리 블로그 (1) | 2024.03.08 |
---|---|
봄비 내리는 경칩 날 ; 삶은 다름을 인정해야 하는 평행선 같은 거 (0) | 2024.03.07 |
나의 꿈, 그리고 버킷리스트 두번째 이야기 ; 5인가족 바디프로필찍기 (2) | 2024.02.23 |
나의딸은 .. 또다른 나, (0) | 2024.02.13 |
착한딸 지혜로운아내 현명한엄마 착한며느리로 살고자했던 나에게 (4) | 2024.02.0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