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전체 글111 겨울 김장담그기 - 요즘 겨울 김장 참 쉬워요 (해남미소 - 절임배추,양념) 바야흐로 김장의 계절이 다가왔습니다. 김장하기는 어렵지만, 김장을 해 놓고 나면 월동준비가 끝난거 같아서 뿌뜻하고 밥을 안먹어도 배가 부르지요. 요즘은김치를 사서 먹기도 너무나 편리한 시대에 살고 있습니다. 그렇지만우리 같은 경우는 김치를 소비하는 양이 꽤 되어서김치가 없으면 너무 심란하지요. 김치찌개, 김치찜, 맛있는 김치만 있어도 밥 한그릇은 뚝딱 할 정도로 김치는 우리 식생활에서 꼭 없어서는 안될필수 저장 식량입니다. 배추를 절인고,무채를 썰어서 속을 만드는 과정이 사실은 너무나 번거롭고 힘든 일인것은 사실입니다. https://www.hnmiso.com/ 올 해는남편이 남자들 모임에서 김장얘기를 하였나 봅니다. 먼저 절임배추와 배추양념을 함께 판매하는 라는 해남에서 믿고 살수.. 2024. 12. 4. 올해 첫눈 - 11월에 내린 폭설 첫눈은 많은 사람들에게 설렘과 추억을 안겨주는 특별한 자연현상이기도 하고,때로는 예상치 못한 피해를 동반하기도 하지요.아침 출근 준비를 하면서거실 통창 밖으로 살금살금 흩날리는눈발을 보면서"첫눈이네~"하며 맘속으로 탄성을 질렀습니다.거실 통창 너머로 보이는계절의 변화는이따금 나를 설레게도 하고어떤 때는심장이 쿵 내려앉는듯한아픔을 주기도 하지요.첫눈이라는 설렘에흥얼흥얼 출근준비를 하는 동안눈은 어느새 함박눈이 되어서 내리고 있습니다.이럴 때내가 나이 먹었음을 실감하곤 합니다."출근길 막히겠다~"이렇게 출근을 하고는하루종일 사무실에 갇혀서세상이 어떻게 돌아가는지 무심히 하루를 보냈지요..퇴근시간이 되어퇴근을 할 즈음에는밖의 세상은 아침과도 사뭇 다른 모양이었습니다.하루종일 눈이 내리고,심지어 아직까지도 내리.. 2024. 12. 2. 제사 어떻게 지내세요? - 요즘 세대의 제사 지내는 법-제사음식업체 이용하기 매년 11월에서 12월이 돌아오면시부모님의 제사가 일주일 간격으로 돌아온다.제사를 지내는 문제는 개인과 가정의 가치관, 전통, 종교적 신념에 따라 다르게 접근할 수 있는 민감하고 중요한 주제일 것이다. 더구나 우리나라에서는 오랜 시간 동안 제사가 가족 공동체의 유대감을 강화하고 조상에 대한 존경을 표현하는 중요한 문화적 전통으로 여겨져 왔다. 하지만 현대 사회에서는 시간적, 경제적 부담, 생활 방식의 변화 등으로 인해 제사 문화를 변화시키거나 아예 없애는 가정도 점차 늘어나고 있는 추세라고 한다 부모님이 돌아가신 지벌써 30년이 다 되어가고 있다.또한 , 일주일 정도의 시차라면 함께 지내는 것도괜찮다 생각하고또 한 두 해는 그렇게 지내기도 한 때가 있었다. 요즘에는 제사를 줄이거나또는 아예 없애가는 추세.. 2024. 11. 28. 밀가루 끊어야 할까? 국수,수제비,칼국수, 라면이여 안녕!! 이 결심이 얼마나 갈지는 모르겠지만드디어 결심했다.밀가루 음식은 정말로 매력적이고 친숙한 음식이지만, 그렇지만...내가 생각 없이 즐겨 먹던 밀가루의 진실을제대로 알아버린 것이다. 아니,알고는 있지만 제대로 알고 싶지 않았던,그리고늘 지치고 힘든 나에게회복과 위로를 주었던 라면과 김치수제비.하다못해이이들 세명을 임신했을 때입덧에서 나를 구제해 주던 음식들이다.남산만 해진 배를 움켜쥐고열무국숫집을 찾았다니며 먹었던 열무국수힘 들고 스트레스 많이 받으며 퇴근한 날신 갓김치와 계란 하나에 온갖 스트레스를 날려 주던 갓김치라면물품 발주까지 끝내고급한 업무 대충 정리하면드디어 느껴지는 허기를 때우러찾아가던 국수나무집.거기서 나가사끼 짬뽕 한 그릇에 소소한 행복을느끼기도 했던 일상들. 이 맛있는 밀가루 음식을 .. 2024. 11. 26. 이전 1 2 3 4 5 6 ··· 28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