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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꿈, 그리고 버킷리스트, 멋진 삶의여정 인생의 후반기, 제2의 인생을 산다는 것은 꿈같은 일일까?호기심과 긍정적인 마음만 있다면 가능할것 같다고 생각한다.삶에 대한 호기심과 도전하는 마음, 그리고 긍정적인 삶을 즐기는 마음가짐이 있다면,그리고 바로 실천하는 용기가 있다면 우리는  멋진 삶의 여정을 즐길 수 있을 것이다.나의 꿈, 그리고 멋진 삶의 여정을 이제 준비하려한다.그 중의 하나가 혼자떠나는 중국여행이다. 나 혼자 중국여행 결국, 코로나가 시작되면서 중국으로 돌아가지 못하고아이의 학업은 중단될 수밖에 없었다.그렇지만, 이미 중국어를 배우기 시작하였으니, 중국여행은 혼자 해 볼 수 있지 않을까?라는 꿈을 꾸기 시작했었던 거 같다. 학원을 다닌다거나 그런 생각은 하지 못했던 거 같다.우선 나는 매일 출근을 해야 하는 사람으로서,학원 다닌다는.. 2024. 2. 20.
나의딸은 .. 또다른 나, 딸 아이의 사춘기 시절, 아마도 사춘기였을 때였겠지.하필이면 그 때 나의 갱년기와 마주치지 않았을까.그때의 못난 엄마의 모습을 기억하고 있을 딸한테 미안해하고 있다.나의 딸은.. 또 다른 나 이기도 하기에딸이 노력해서 성장하는 것처럼나 또한  계속 성장하기 위해서 노력하려 한다.스물네 번째 생일날,딸을 생각하면 가슴 한 구석이 뭉클해진다. 뭐라 해야 할까..나의 딸은 이 세상에 태어나,또 다른 나의 분신으로 사는 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 때가 있다.그래서 그랬던 거 같다.내가 속상하고 힘들 때,나의 딸한테 감정을 쏟아부었던 게 아니었던가..나의 딸의 기억 속에 이런 장면이 깊게 새겨져 있다는 표현을 들은 적이 있다.고등학생 시절,하굣길 픽업 차량 안에서 엄마가 소리를 지르며 화를 화를 냈었다고.그때가 .. 2024. 2. 13.
착한딸 지혜로운아내 현명한엄마 착한며느리로 살고자했던 나에게 **계절을 잊고 살아온 시절이었다.꽃이 보이면 봄이었고,더우면 여름이었고,낙엽이 지면 가을이고,춥고 눈이 오면 겨울이었다. 담벼락 안에 커다란 목련나무가 있었다.어느 날 문득 그 새하얀 목련꽃이 눈 안에 들어왔다.그런데, 이상하게도처음 보는 것 같은 기분이 들었다.작년에도 그 자리에 있었고,재작년에도 그 자리에서 목련꽃이 피었을 텐데,그 새하얀 목련이 너무나 예쁘다고 처음 느껴졌던 때가 있었다. 그 이전에는내가 꼭 사람이 아니었었던 것 같은 감정도 없었던 AI 처럼 임무 완수를 위해서 움직이던 로봇 같은 존재였던 거 같은그런 생각이 들어서 나한테 미안하다. 단지, 나는착한딸이고, 지혜로운 아내이고 싶었고, 현명한 엄마, 그리고 착한 며느리로 살고 있었던 거였는데. 2023년 4월. 봄.1996년 11월부.. 2024. 2.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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