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에 심은 방울토마토가 빨갛게 익어가고 있습니다.
방울토마토는 대체로 심은 지 60일~85일 정도가 경과하면 열매를 수확할 수 있다고 합니다.
방울방울 앙증맞은 작은 열매가 열리는 순간부터 불과 두 달 남짓 지났는데,
벌써 빨갛게 익어서 수확을 하게 되었습니다.
많은 양은 아니지만,
빨갛게 익은 신선한 방울토마토를 톡톡 따서 아침마다 몇 알씩 먹는 재미가 쏠쏠합니다.
방울토마토가 아기였을 때 손으로 살살 만지는 걸 재미있어했었는데요.
방울토마토를 만진 손을 코에 대고 향내를 종종 맡아보곤 하였습니다.
방울토마토의 특유의 진한 향내를 맡을 수 있었습니다.
아마도 그 진한 토마토 향내 가 병충해 예방에 효과가 있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도 해 보았습니다.
방울토마토는 강력한 항산화제인 라이코펜을 함유하고 있습니다.
라이코펜은 세포 손상을 예방하고 노화 방지에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또한, 라이코펜과 비타민 C, 칼륨은 심장 건강을 개선하는 데 도움을 주어서
방울토마토를 꾸준히 섭취하면 심장병 예방에도 좋다고 합니다.
그 외에도 방울토마토에는 여러 가지 좋은 효능들이 많이 있다고 하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피부 건강: 비타민 C와 E는 피부를 건강하고 탄력 있게 유지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방울토마토를 섭취하면 피부가 더 맑아질 수 있습니다.
- 눈 건강: 방울토마토에는 비타민 A와 베타카로틴이 풍부하여 시력 보호와 눈 건강 유지에 도움이 됩니다.
- 면역력 강화: 방울토마토에 함유된 비타민 C는 면역 체계를 강화하여 감기와 같은 질병을 예방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 소화 개선: 식이섬유가 풍부하여 소화를 돕고 변비를 예방합니다. 또한, 장 건강을 개선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 체중 관리: 낮은 칼로리와 높은 수분 함량으로 다이어트 중에 좋은 간식이 될 수 있습니다.
- 포만감을 주어 과식을 방지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 항암 효과: 라이코펜을 포함한 항산화제는 암세포의 성장을 억제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특히 전립선암, 폐암, 위암 등의 예방에 효과적입니다.
- 뼈 건강: 비타민K와 칼슘은 뼈 건강을 유지하는 데 중요합니다.
- 방울토마토는 이러한 영양소를 제공하여 골다공증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방울토마토를 더욱 잘 키우기 위한 방법
충분한 햇빛: 방울토마토는 햇빛을 많이 받아야 잘 자랍니다. 하루에 최소 6시간 이상의 직사광선이 필요합니다.
적절한 물 주기: 토마토는 물을 좋아하지만 너무 많이 주면 뿌리가 썩을 수 있습니다. 흙이 약간 마른 상태일 때 물을 주는 것이 좋습니다.
영양 관리: 방울토마토는 비료를 잘 주어야 합니다. 특히, 성장기에는 질소가 풍부한 비료를, 꽃이 피고 열매를 맺을 때는 인산과 칼륨이 풍부한 비료를 주는 것이 좋습니다.
병충해 관리: 방울토마토는 여러 병충해에 취약합니다. 잎이 노랗게 변하거나, 벌레가 보이면 적절한 방제를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이렇게 자그마한 열매에 이렇게 어마무시한 영양소들이 잔뜩 들어있다고 합니다
방울토마토는 키우기도 쉽고 맛도 좋아서 많은 사람들이 즐겨 재배하는 작물 중 하나 일 것입니다.
블루베리 첫수확을 함께 구경 가실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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