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석에 숨어 있는 진짜 맛의 아지트를 찾다 – 꾸석지 돌판한우 수원 영통점

꾸석지 (Kkuseokji)

구석에 숨어 있는 진짜 맛의 아지트
아는 사람만 아는 숨은 맛집,
북적이지 않고 조용히,
편하게,
마치 할머니 댁 구석방에서 먹던
그 밥상처럼.
정갈한 한 그릇에 담긴 따뜻한 정(情),
여기, 꾸석지 수원영통점 에서 만나보세요.

“꾸석지”라는 말은 “구석”의 방언으로, 주로 경상도 지역에서 사용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 말에는 작고 아늑한 공간, 숨겨진 곳, 한적하고 조용한 느낌이 느껴지는 정감있는 말입니다.

봉영로 1612 1층 (128호, 129호)

“꾸석지 돌판한우 수원영통점”에서의 따뜻한 봄날 모임

 
4월 “아그리나”모임 장소는
아그리나 엄마들의 아들 ** 가

새로 개업한 "꾸석지 돌판한우 수원영통점"

으로 정해졌습니다.

엄마들의 SOS를

언제나 속시원히 해결해주던

믿음직스럽고,듬직한 그 아들이
몇 달간 심사숙고하며 준비해온

정성과 열정이 담긴 한우 전문점입니다.

오픈날 보내준 화환이 반가워서 찍어 보았답니다.

이번 모임은

그 새로운 시작을 축하해주기 위한,

더없이 뜻깊은 회동이기도 했답니다.
 

수원으로 향하는 발걸음

 
천안박이 엄마들의 수원 방문을 앞두고,

아침부터 단체 톡방은

소란스럽게 활기를 띠었습니다.

오랜만에 먹는

소고기를 떠올리니 기분이 들뜨고,

한 달 만에 만나게 될

아그리나 회원들

생각에 더더욱 마음이 설렙니다.

서울에서, 평택에서, 천안에서—

각자의 길로 모여든 우리.
수원역에서 모두 상봉했는데,

이곳이야말로 지리적으로 딱 좋은

만남의 장소입니다.

하지만 아쉽게도

“꾸석지 돌판한우”는 오후 4시 오픈!
그전엔 간단한 점심을 먹고,

차도 한잔 하며
벌써부터 회포를 풀다 보니

어느새 기다리던 시간이 다가옵니다.

 

영통으로 이동! 맛있는 설렘과 함께

 
수원역에서 수인분당선을 타고 약 14분.
이런일로 인해 수원영통이라는

도시에도 와보게되네요.

영통역 2번출구에서

꾸석지돌판한우 수원영통점까지는

도보로 5분정도이니
교통도 정말 최고입니다.

자고로 교통과 주차가 편리하면

두 말이 필요없는 입지조건 이겠지요.

오늘은 최근들어 미세먼지도 없는

4월 최고 청명한 봄날입니다.

4시가 되어가는 이 시간

이러한 햇살이 정말 사랑스럽습니다.
청명한 공기와 햇살과, 산들바람까지.
5분 정도는

꼭 걸어줘야할 것 같은 최고의 동선입니다.
 

오후 4시경의 햇살은 참으로 부드럽습니다.

 

와!! 드디어, 꾸석지 도착!

드디어 도착입니다
개그맨 이상준이 대표인

“꾸석지돌판한우” 인가봅니다.

이상준이 허리를 굽혀

인사를 크게 하고 있는 사진이 제일 먼저 보입니다.

노란 유니폼을 맞춰 입은 직원들 사이로
우리를 반겨주는 모습 -

너무 예쁘고 기특해서 손을 크게 흔들어보이며
덕담을 보냅니다.

꾸석지 수원영통점 입구

https://search.naver.com/search.naver?sm=tab_sly.hst&where=nexearch&ssc=tab.nx.all&query=%EA%BE%B8%EC%84%9D%EC%A7%80%EB%8F%8C%ED%8C%90%ED%95%9C%EC%9A%B0+%EC%88%98%EC%9B%90+%EC%98%81%ED%86%B5&oquery=%EA%B2%80%EC%83%89%EA%B4%91%EA%B3%A0&tqi=jtKZOdqpts0sscj3lGGssssssuK-319372&acr=3&ackey=w03s7mnk

정말 신뢰가 가는 포스터입니다.

앞치마 머리끈 치실까지...

냉면 찌개 수칼떡 닭발까지 - 풍성한 메뉴 구성

 

꾸석지돌판한우 수원 영통 : 네이버 검색

 

맛의 정점을 찍다, 돌판한우의 세계

 
우리가 오픈시간에 맞춰 도착했는데도, 
부지런한 손님들께서

몇테이블 벌써 자리를 잡고 계시는 모습입니다.

입소문만으로도 벌써 웨이팅이 생기는

인기 한우 맛집이 되어 있었습니다.
 

오픈시간에 맞춰서 이미 자리를 메꾸신 손님들

우리의 잘생긴 젊은사장님이

손수 챙겨주시는 돌판한우의 맛은 과연 어떨까요?

명불허전~!!

가성비를 운운할 정도가 아닌 맛!!
최고급 한우집에서 맛볼 수 있는

최상급 소고기의 맛입니다.

이런 가성비의 이런 맛!!!

무엇보다 살치살!! 정말 입에서 녹는 맛!!
특별히 갈비살은 1+1 스페셜서비스까지!!
서비스에 감동하고

맛에 한번 더 놀라는 순간이었습니다.

타이머 8분-돌판 최적의 온도

상차림-파절임-상큼하고 알싸한 맛이 소고기의 느끼함을 잡아줍니다.

명불허전-깍뚝말이김치 - 상큼하고 시원한 맛

기본상차림-반찬이 떨어지면 바로바로 채워주시는 센스까지!!

무엇보다도

후식으로주문한 돌판비빔밥은
배불러서 못먹는다고 해놓고는

밥한톨 남기지 않고 클리어 했다는 사실.
 

우리의 사장님 - 꽃길만 걸으세요 -건배!!

 

돌판비빕밥- 불을켜서 눌려 먹으면 한층 더 맛있어요!!

 

마지막 최고의 후식은.

 
바로 깍둑말이국수입니다.
상차림으로 나오는 깍둑김치가

너무나 상큼하고 시원한 맛이었는데,

그 깍둑김치를 이용해서

국수를 말아주는 메뉴라고 합니다.

정말 엄지척!!!!

소고기의 느끼한 뒷만을

정말 깔끔하게 정리해주는 듯한

개운함을 느낄 수 있어서
후식으로는 최고의 선택이었습니다.

추천!!- 소고기의 느끼한 뒷맛을 깔끔하게 정리해주는 시원하고 개운한 맛!

 

오늘을 오래 기억할 이유

 
이렇게 오늘의 수원회동은

.
따뜻한 봄날,

.

좋은 사람들과,

.

정성 가득한 맛으로

.

꽉 채워졌습니다.

검색창에 “꾸석지수원영통점”을 검색해보니,
음식, 맛, 서비스, 주차, 등...

별다섯 후기들이 줄줄이 넘쳐나고 있습니다.

우리들의 아들이 시작한 이 새로운 길,
진심으로 순풍에 돛 단 듯 잘되기를 기원합니다.

정말 행복하고 즐거운 4월의 아그리나 모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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