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inwin-life.tistory.com '인생을 설렘으로' 카테고리의 글 목록 (5 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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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을 설렘으로74

분위기있는 맛있는 식사를 원할때 ; 불당동 카페거리 <아이언> 퇴근 후 3인방 번개팅이다. 나이가 먹으면서 굳이 좋은 점을 한 가지 꼽으라면,마음을 먹으면 저녁시간을 만들 수 있다는 점이다.비록 아직까지는 일선에서 일을 할 수 밖에 없는 나이이고, 일을 하고는 있지만,일찍 퇴근해서 아이들을 돌봐야 하는 나이는 지났다는 이야기이다.  부모님이나 가족을 부양하거나,아직 어린 아이들을 볼보며 앞만 보며 직진하던 30~40대,그리고 50대 중반까지는 잘 지나왔다.  이제 겨우 한 숨을 돌릴 수 있는 나이라고나 할까.나한테 57세라는 나이는 그렇게 느껴진다.물론 아직 가야할 길은 멀다.  아직 대학생, 그리고 사회초년생인 아이들.누구나 똑같이 힘든 세월을 살아가고 있지만,숨이 턱턱 막히는 하루하루를 힘겹게 전투하듯이 살아가고 있다.  그런 와중에숨을 돌릴 수 있는 쉼터와 같.. 2024. 8. 1.
국내에서 경험하는 태국 타이 마사지;딸과의 데이트 3주 전 지인과 함께 다녀왔던 태국 타이 마사지 두정동의 마사지 https://map.naver.com/p/entry/place/32448674?placePath=%252Fhome%253Fentry%253Dplt&searchType=place&lng=127.1354355&lat=36.8319701&c=15.00,0,0,0,dh 3주 만에 힐링하러 본가 내려온 딸내미 데리고 가서 말 그대로 힐링해주러 데리고 갔다. 이곳이 태국이라면 더 좋았겠지만, 아쉬운 데로 태국에 여행 온 것 같은 기분으로 90분 전신 마사지 코스이다. 결과는 지난번 보다 더 만족! 마사지해주시는 분의 역량에 따라 복불복 같은 기분으로 임하게 되는데 이번에는 운이 좋았다고나 할까? 네이버 지도프안마사지 천안두정점map.naver.com.. 2024. 7. 30.
인생은 신호등을 닮았다 ; 빨간불이 주는 교훈 장마가 끝난 후 폭염이 기승을 부리는 날씨가 연일 이어지고 있는 하루하루입니다. 아침 출근길에 빨간 신호등에 걸려 차가 멈춰 섰습니다. 새벽나절 내린 비로 인해 눈앞의 도로가 어느 때 보다도 깨끗하다고 느껴졌습니다 . 그리고, 그 위에 나를 멈춰 세운 신호등의 빨간 불빛이 유난히 강하게 빛을 발하고 있는 걸 보면서 20여 년간 이 길을 오갈 때마다 느꼈던 감정이 다시금 스멀스멀 올라옵니다. 아주 특별한 느낌 이었습니다.나를 멈춰 세우는 빨간 신호등에 대한 사랑입니다. 바쁜 길에 나를 멈춰 세우는 빨간불에 대한 짜증이 아니고, 금방 바뀌게 될 파란불에 대한 기대감을 한층 북돋아 주는 희망불로 느꼈다고나 할까요? 적어도 나한테는 그랬습니다. 오히려 새로운 시작이 될 수 있다고 자꾸 다짐해 봅니다. 이것은 운.. 2024. 7. 25.
우리동네 타이 마사지 ; 국내에서 마사지로 힐링하기 마사지를 받는다 하면, 당연히 동남아로 여행을 떠났을 때 받는 거라 생각하기 마련이다. 동남아로 여행을 떠난다면 매일매일 받아도 좋은 게 마사지이다. 생각만 해도 행복한 미소가 만들어진다. 어느 날 갑자기 어깨나 등이 많이 뭉쳐 있어서 마사지를 받고 싶다는 생각이 들을 때가 있다. 내가 사는 동네에 쾌적하고 프라이빗한 그런 마사지를 받을 수 있는 곳이 있을까? 하고 검색해 보기도 한다. 하지만, 소심한 겁쟁이는 알아보거나 검색해 보다가 그만두기 십상이다. 이전에 여수로 친구와 여행을 갔을 때, 정말 만족할 만한 마사지를 경험한 기억을 가지고 있었는데, 이름이 "슈퍼타이"였다. 이전에 가루세제 이름이랑 같아서 외우기가 쉬었던 거 같다. 그곳에서도 가족단위의 손님들이 많이 오시는 것을 보고, 마사지에 대한 .. 2024. 7.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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