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inwin-life.tistory.com '인생을 설렘으로' 카테고리의 글 목록 (12 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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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을 설렘으로91

6월의꽃 수국을 좋아하는 나 ; 수국꽃말 수국개화시기 수국종류 수국키우기 5월의 꽃의 여왕은 장미라고 하지요?6월의 꽃의 여왕은 단연코 수국입니다. 6월은 수국의 계절입니다.수국은 너무나 탐스럽고 고귀해 보이는 6월의 꽃입니다. 그 보랏빛과 분홍빛이 너무나 아름답고 고귀해보이던지 처음 보는 순간에 반해버린 꽃입니다.우리집 작은 마당을 수국으로 한가득 만들고 싶은 바람을 항상 가지고 있었습니다. 3년전 지방을 다녀오던길에 비닐하우스에서 수국을 재배판매하는 화훼농장을 보고서 차를 멈춰세웠습니다.아주 자그마한 모종이었는데,  흰색, 분홍색, 보라색, 나름 이렇게 세가지 색으로 피어난다는 말씀을 듣고서 사가지고 와서 우리집 작은 마당의 귀퉁이에다가 심어 놓았습니다. 그 작은 생명은 추운 겨울을 이겨내고 그 이듬해에 파란 잎사귀를 피어내었습니다. 그리고, 또 그 이듬해에 좀 더 큰 잎.. 2024. 6. 21.
애호박재배법 성공 후기 ; 호박 애호박 애호박키우기 쩌낸 호박에 새우젓으로 무쳐낸 호박무침은 우리 남편의 최애 반찬중 하나 입니다. 어머님에 대한 그리움이 함께 묻어 있는 음식이라고나 할까요? 옛날 먹는게 귀했던 시절이었지만,텃밭과 하우스가 손만 뻗치면 닿는 곳에 있어서 "푸성귀"라고 하지요? 신선한 야채만큼은 실컷 먹을 수 있었던 시절이었습니다.  가마솥에 밥을 지으면서 뜸을 들이는 순간에 호박이던, 가지던, 감자던, 옥수수던, 툭 던져만 넣어놓으면 기가 막히게 익어서는반찬도 만들어지고, 간식도 만들어 지던 시절이었지요.. 머리에 수건을 틀어올리시고, 바지런히 움직이며 바쁘셨던 어머니의 모습이 그려집니다. 그때, 그렇게 만들어지던 호박무침 맛은 나지 않지만,그래도 열심히 흉내를 내어서 만들어 봅니다. 그래서 그런지,남편은 해마다 열심히 호박을 조그마한 .. 2024. 6. 20.
시부모님이 그립다는것은 진실일까 거짓일까 ; 천안공원묘원 천안 공원 추모 성묘 시부모님을 생각하면 감사함과 그리움이 밀려옵니다. 갑자기 돌아가신 시부모님이 그리워져서 혼자서 성묘를 다녀왔습니다.친정 부모님도 아니고, 시부모님이 그립다는 것은 어떤 마음일까요?누군가가 듣는다면 의아할 일입니다. 이것은 진실일까요?아니면 거짓일까요? 어느 누구 못지않은 파란 만장했던 시집살이 였습니다.두 분 돌아가신지도 어언 26년이라는 세월이흐르는동안 ,그리고 재작년 정신지체장애를 가지신  큰 아주버니를보내드리고서야 진정한 자유를 가지게 되었습니다.그 세월을 사는동안,힘들고 나빴던 기억들은 모두 잊어가고 있는 중 입니다.함께 했었던  좋은 추억과 기억을 간직하고 그리워하려고합니다.내 인생 반평생이 녹아들어있는 그 또한 나의 소중한 인생  여정이었습니다.시부모님은 광덕에 위치해 있는 천안공원묘원에 두 .. 2024. 6. 17.
맛있는거 먹으며 하루의 피로를 풀어요 ; 천안맛집 강추 불당동 일식 한식 코스요리 "통" 무더위가 드디어 기승을 부리기 시작했습니다. 그렇게 퇴근 시간이 되었습니다. 하루의 스트레스와 피로를 풀어줄 수 있는 아주 좋은 방법에는 어떤것이 있을까요? 좋은 사람들과 맛있는 음식을 먹는 것은 어떨까요? 아주 ~~ 굿!! ~~ 아이디어입니다.~^^ 이렇게 시들시들 하루를 마감해 가는 즈음, 삼인방 단톡이 "카톡 카톡 " 울립니다. 맛있는 거 먹으면서 한 수다 털어내면서 에너지를 서로 주고받는 사이입니다. KTX역사에 도착하는 OO언니를 먼저 출발한 OO언니가 픽업을 하러 갑니다. 7시까지 꽉 차게 열일을 해야 하는 나를 두 언니가 또 픽업 와 줍니다. 그리고, 나한테 미션을 하나 줍니다. " 먹고 싶은 거 정해놔~~^^" 행복한 미션인데, 이 미션은 항상 어렵습니다. 정말 맛있는 거 먹고 싶을 때 생.. 2024. 6.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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