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소는 테딘워터파크에서 5분 거리,
독립기념관에서 4.8km 거리
천안 소노벨 리조트
‘테딘패밀리’를 기본 컨셉으로 로마, 스페인, 베니스 등 유럽의 7개 나라 유명 건축물과 유적지를 배경으로 워터파크 공간을 설계한 국내 최초의 캐릭터 워터파크이다. |

https://www.sonohotelsresorts.com/belle_ca
소노호텔앤리조트
소노호텔앤리조트 공식 홈페이지. 소중한 가족과의 특별한 여행을 예약하세요.
www.sonohotelsresorts.com
위의 소개에서도 보듯이
이곳은 아이들의 천국이기도 하지만,
나이가 지긋한 어르신들의 천국이기도 하다.
야외-황금탕, 잉어탕을 겸비한
사우나를 즐기기에도 좋은 복합레저센터 이기에
가족 단위의 이용객에게 유독 인기가 많은 곳 이기도 하다.

겨울왕국과 같은 모습은 이런 모습이까?
야경이 예쁠 것 같은 소노벨은
한 밤중에 도착해서
주차장 찾아들어가기에 바빴던 이유로
예쁜 야경사진을 찍지 못해서 아쉬웠다.
이번 우리 <지란지교> 친구들의 모임은 호캉스 아닌, 리캉스
이번 우리 <지란지교> 친구들의 모임은
호캉스 아닌, 리캉스이다.
가장 늦게 끝나는 나를 위해 천안으로 모여주었다.
바쁜 월말이었지만,
시간이 어떻게 갔는지 모를 정도로
기쁘고 부푼 마음으로 열심히 일을 한 것 같다.
이전에 맛있게 먹었던 일식 "통" 식당에서
사장님께서 감사하게도 예약을 잡아주셔서
저녁을 푸짐하고 맛있게 먹을 수 있었다.
<"통"횟집은 아주 미리미리 예약해야하는 천안 맛집>

천안맛집 일식 "통"횟집 위치 공유
식사 후, 바로 근방에 있는
갤러리아 백화점 식품관에 들러서
과일과 샴페인 한 병을 사서 숙소 소노벨리조트로 출발한다.

술을 마시지 못하는 모지리 4 총사는
달큼한 샴페인 한잔씩으로 기분을 내보려고 한다.
소노벨리조트 - 웨스트타워
소노벨 숙소는
웨스트 타워(구건물)와 이스트 타원워(신건물) 이 있는데,
웨스트타워가 은근히 편리하다는
후기가 많이 있다.

우리가 묵은 숙소는
웨스트타워의 스위트 A 스탠다드 더블
(더블베드 1+온돌방)
취사가 가능한 주방, 거실, 화장실이 있는
작은 방이지만
우리가들의 묵은 회포를 풀기에는
부족함이 없는 조용한 방이다.




오늘 우리들의 모임은
하루라도 날 새며 수다하는 것이 목적이기 때문이다.
하루일과(근무)를 마치고 운전까지 하느라
피곤해진 몸들이지만,
서로의 에너지로
다시 기운을 돋우어주는 마술에 걸린다.
오늘도 우리들의 커플 잠옷으로 우정을 과시하고,


솜씨 좋은 명숙이의 손뜨개 카드지갑을
선물로 받았다.


아무리 소노벨리조트가
없는 게 없는 복합리조트라고 해도
오늘의 우리에게는 모든 게 무용지물이다.

오늘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하룻밤 편안히 쉴 수 있는 장소이며,
잠자고 일어나서
맛있게 먹을 수 있는 조식이 필요하다는 것.
나중에 소개하겠지만,
정말 만족할 만한 조식이었다.
소노벨리조트 - 아침 전경
아침에 기상해서 우리의 객실 7층에서 바라본 아침전경이다.
날씨가 흐렸지만,
사진이 이쁘게 나왔다.
아침 조식 후 잠깐 로비밖으로 나가서
소노벨&호텔리조트의 이모저모를 사진에 담아 보았다.



소노벨리조트 조식- 셰프스키친
조식시간이
오전 7시 30분부터 10시 30분까지라고 해서
부지런한 우리들은 거의 첫 번째로 줄을 선 것 같다.
어제 프런트의 안내에 따르면
금일 입장객들이 많아서
늦으면 음식이 부족할 지도 모른다는..



리조트 조식 중 단연 최고일 거라는 소문답게
완전 만족스러운 대형 레스토랑에
완전 만족스런 음식들을 영접한다.


양이 크지 않은 우리들은
겨우 두 접시 먹은 것이 다였지만,
눈으로 보는 것만으로도
즐겁고 행복한 조식시간이었다.

그중에서
나의 최애 음식은 <쌀국수>
마라소스, 고수와 같은 향신료가
나하고 이리 잘 맞을 줄은 미처 몰랐다고나 할까?


조식을 마친 후
로비 밖으로 나와 잠깐 바람을 쐬고
11시 퇴실을 준비하기 위해 숙소로 향한다.

우리는 오늘 퇴실을 한 후,
아산시 탕정에 있는
지중해 마을로 관광을 갈 예정이다.

아산에 위치한 지중해 마을은
이국적인 유럽풍 건물이 모여
지중해의 작은 시골 마을을 연상시킨다해서
지중해 마을이라는 이름이 붙여졌다.
블루 크리스털 빌리지(Blue Crystal Village)라고
불리기도 한다.
아기자기한 골목에는 카페, 소품점, 옷가게 등
여러 매장을 둘러보는 재미가 있다.

지중해마을 : 네이버 검색
'지중해마을'의 네이버 검색 결과입니다.
search.naver.com
오늘은 날씨가 계속 흐리더니
오후 부터 비가내리기 시작한다.
옷가게에서 예쁜 봄옷 쇼핑도 많이~~하고
옷가게 사장님께서 추천해 주신 맛집에서
이른 점심도 먹는다.

비를 피해 들어간
예쁜 카페이다.
이 곳에서
이른 봄을 맞이하는 듯한 이쁜 기운을 받는다.
화분속의 화초 하나하나가 얼마나 얼마나 파릇한지
주인장의 부지런함이 고스란히 전달되는것 같다.
그 기운을 받아서인지
모두가 이쁜짓을 하면서 사진을 찍어본다.
곧 헤어져야할 시간이 다가오고 있음에도
이렇게 마주 앉아 있는 시간이
너무나 행복하다고 말한다.
우리,
생일이 있는 달에는 꼭 얼굴보자던 약속을
올 해에는 꼭 지키자는 다짐을 하면서
그렇게 또 아쉬운 작별의 시간을 맞이한다.
https://winwin-life.tistory.com/entry/%EC%A7%80%EB%9E%80%EC%A7%80%EA%B5%90-%EC%B0%90%EC%B9%9C%EB%93%A4%EC%9D%98-%EC%83%9D%EC%95%A0-%EC%B2%AB-%ED%95%B4%EC%99%B8%EC%97%AC%ED%96%89-%ED%99%8D%EC%BD%A9%EC%97%AC%ED%96%89-%EC%9E%90%EC%9C%A0%EC%97%AC%ED%96%89
지란지교 찐친들의 생애 첫 홍콩 자유여행 - 홍콩여행 -해외여행
그 옛날에 소풍날을 떠올려 보면맛있는 음식, 그리고 좋은 친구들이 떠오른다. 전날 사놓은 병사이다를 품에 안고 밤잠을 못 이루었던 기억.(너무 라떼 의 추억인가?)너무 기대가 되고 좋아서
winwin-life.tistory.com
지란지교 친구들의 또다른 여행
'인생을 설렘으로' 카테고리의 다른 글
대게 선물 - 최고의 선물 - <새벽수산> 동해항 직수입사 특A급 러시아 대게 100% 6KG (1) | 2025.04.07 |
---|---|
천안의 양관식("폭삭속았수다" 의 박보검역)과 - 천안의 양금명("폭삭속았수다"의 딸내미 아이유역)의 데자뷰 같은 하루 (0) | 2025.04.01 |
참새의 방앗간/군만두 고기만두 김치만두의 진수 - 두정동 광명만두 본점 (1) | 2025.02.27 |
엄마 안녕 ; 미안해 그리고 사랑해-첫번째 이야기 (0) | 2025.02.26 |
엄마 안녕 ; 미안해 그리고 사랑해-두번째 이야기 (0) | 2025.02.2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