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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란지교의 하루 – 백운호수를 품은 야외카페 [그린플래그 카페]에서

by 꿈따기 2025. 6.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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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의 햇살 아래, 
우리는 약속을 지켰다.


 

8월 12일,

진주로 이사를 떠나는 친구.


그날이 될때까지


“5월에도 만나고, 

6월에도 만나고,

7월에도 또 보자.”약속.


그 다짐대로 찾아온,

5월의 선물 같은 하루.


정통 이탈리안 피자를 맛볼 수 있는 

'핏제리아 라따'에서
풍성한 점심을 나누며 웃음꽃을 피웠다.
핏자리아 라따에서

 

의왕시 백운호수를 보면서 먹는 정통 이탈리안피자 맛집 **‘핏제리아 라따(Pizzeria RATA)’**

의왕 백운호수핏제리아 라따 (Pizzeria Rrata)우리의 단짝친구인 난주가8월 12일에 진주로 이사를 간다고 한다. 갑작스럽게 결정된 이사는, 큰딸의 출산 소식과 함께 시작되었다. 딸 아이도 돌보고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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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리곤 여운을 이어서

백운호수를 배경 삼은 카페를 검색했다.

카페건물이 중후한 우드톤이다.
1층 테이블도 밖의 초록 경관을 함께 할 수 있는 뷰이다.


마침 ,

백운호수를 바라볼 수 있는 멋진 카페가 검색된다.
그 이름도 싱그러운 [그린플래그 카페]


그린플래그 카페

 

네이버 지도

그린플래그커피

map.naver.com

 
 카페 주차장으로 들어선 순간부터

화사한 햇살과함께 펼쳐진

야외 테라스가 눈에 들어온다.

햇살이 아름다운 야외 테라스
예쁜 나의 친구


우리는 주저함 없이

야외 테이블에 자리를 잡았다.


따뜻한 햇살살랑이는 바람,

눈부신 하늘까지 .

속이 확 트이는 기분이 

바로 이런거구나.


더구나,

이곳은 마치 피크닉을 온 것 같은,

.

 동심의 세계를 여행하는 것 같은,
.

지란지교 친구들

마치 우리들{지, 란, 지. 교 친구들}

학창 시절로 돌아간 것처럼.


흙 속에서도 서로를 꽃피우는 그런 사이처럼.

그리고, 우리가 지금 그런 사이라는 거.

 

꽃을 구경하고,

사진을 찍고,

 

 

나비들이 날아다니는 모습을

아이들처럼 좋아하며 동영상도 찍어본다.

 


이렇듯 즐겁기만 한 것 같은 시간이

자꾸자꾸 흘러가고 있다.


아깝기만 한 반나절이

훌쩍 지나가고 있다.


반나절이 훌쩍 지나버렸지만,

우리는 오늘을 끝내기 아쉬워
더 특별한 저녁을 계획한다.


차분한 조명 아래
정갈하게 차려진 음식 앞에서

하루를 조용히 마무리하며
이 시간을 추억 속에 곱게 담아놓고 싶다.


그래서 선택한 저녁 메뉴는 [한정식]


그곳에서 우리는

오늘 하루를 고이 마무리하려 한다.


속절없이 흐르는 시간을 잠시 멈춘 듯,
우리는 오늘도 추억으로 담아두었다.


진주로 떠나는 그날까지,,
우리의 약속은 계속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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