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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여행

봄날씨 두번째 골프 라운드 ; 충주골프장 대영힐스CC

by 꿈따기 2024. 3.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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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주 전에 에 충주골프장 보은 CC에 다녀온 글을 작성하였다.
그때는 정말 역사적인 나의 머리 올리기 첫 라운드로 기록된 날이기도 하다.
 
골프머리 올리기 골프 첫 라운딩 국내골프패키지 충북보은 CC (tistory.com)

골프머리올리기 골프 첫 라운딩 국내골프패키지 충북보은CC

머리 올리기라는 표현은 과거에 여자가 시집갈 때 머리 얹다는 표현을 사용하면서 유래가 되었다고 한다. 이 표현을 쓰는게 적절할까 하는 거에 대한 생각도 해보게 된다. 왠지 여성 편하하는

winwin-life.tistory.com

 
위의 링크를 따라갔다가 다시 오신다면 그날의 파란만장한 여정을 확인하실 수 있을 것이다.
1박 2일로 첫 라운드의 부푼 꿈을 뒤로한 채 
첫째 날 무지막지한 바람과 추위와 먼저 싸워야 했고,
둘째 날은 하얗게 내려앉은 눈으로 인해서 첫 홀만 치고 포기해야만 했던 나의 첫 라운드.
그리하여,
취소되었던 둘째 날의 한을 풀고자 두 번째 라운드가 바로 잡히게 된 것이다.
두 번째 라운드로 결정된 곳은 충청북도 충주골프장 대영힐스 CC이다.

대영힐스CC클럽하우스



우선 라운딩이라는 표현이 잘못된 거라 해서 검색해 보고 정리해 보았다.
 

라운딩표현의 정의
 


1. **라운딩 (Rounding)**:
- "라운딩"은 골프 골프 용어 중에서 그 라운딩 한 공을 칠 때 사용되는 용어라고 한다.
즉, 공을 치거나 스윙하는 행위를 가리킨다.
예를 들어, "나는 라운딩 할 때 스윙을 조절해야 한다"라고 말할 때 쓰인다고 하면 맞겠다.
 
2. **라운드 (Round)**:
- "라운드"는 골프 경기를 가리키는 맞는 용어.
일반적으로 18홀이나 그 이상의 홀을 라운드로 치는 것을 의미하고, 
예를 들어, "내일은 친구들과 18홀 라운드를 치러 갈 예정이다"라고 말할 때 쓰는 용어라고 하면 맞겠다.
 
올바른 사용법은 상황에 따라 달라질 수 있지만, 간단히 말해서 "라운딩"은 스윙이나 공을 칠 때 사용되며, "라운드"는 골프 경기를 가리키는 용어로 사용하면 된다.
 

좋은날씨에 좋은사람들과
좋은날씨에 좋은사람들과 라운드


 충주골프장 대영힐스 CC

 
우선, 이번에는 날씨가 너무 좋았다는 거.
8시 57분 티오프였는데, 처음에만 조금 서늘한 정도의 느낌이었다고나 할까?
곧 따뜻한 햇볕으로 너무 즐거운 라운드가 되었다.
이번에 찾은 골프장은 충주의 대영힐스 CC인데, 회원가입을 하다가 CC 홈페이지에 소개된 글을 옮겨본다. 
 

대영힐스CC의 트레이드마크 ❤️
수채화와 같은 전망입니다


대영베이스 18홀에 이은 대영의 2번째 작품으로 대영이라는 브랜드와 완만한 구릉지라는 영문명 힐스(Hills)를 붙여 대영힐스가 탄생하게 되었습니다. <자연과 함께, 대영힐스와 함께>라는 마인드로 자연의 정취와 아름다움을 느끼면서 플레이를 하실 수 있도록 자연친화적으로 설계가 되었으며, 力 (힘 력), 靑(푸를 청), 美 (아름다울 미) 이렇게 3개의 코스에서 보듯 각 코스마다 독창적이고 도전적인 플레이가 가능하며, 27개 홀 하나하나가 여러분의 가슴 깊이 신선한 즐거움을 선사해 드릴 것입니다. 서울에서 한 시간대의 거리, 중부 내륙 고속도로 충주 IC에서 3분 거리인 대영힐스에서 가깝고도 편안한 플레이를 즐기시기 바랍니다.

--대영 CC 홈페이지에서 참고
https://www.daeyoungcc.co.kr/

대영베이스 & 대영힐스 CC

www.daeyoungcc.co.kr


 
점심을 맛있게 먹겠다는 일념하나로
그늘집의 유혹도 마다했었던 먹는 거에 진심이었던 우리들.
(술을 못하는 우리 일행은 그늘집에서 맥주 두 잔으로 한 모금씩 갈증을 해소)
오후 2시나 되어서야 오늘의 첫 식사를 할 수 있었다.
나를 제외한 다른 일행은 이곳 대영힐스 CC를 여러 차례 다녔던 경험으로 인해
더덕구이불고기맛집으로 바로 직행하였다.
이 시간에는 뭔들 맛이 없을 수가 없을 시간이었겠지만,
정말 맛있게 먹었다.
자리에까지 오셔서 나물이며, 된장찌개며 먹어보라고 말씀하시는 남자 사장님을 보며
음식에 대한 자부심이 느껴져서 더 안심하고 맛있게 먹었던 거 같다.
 

스코어카드
스코어카드

 
스코어카드도 받아보았다.
나한테는 자랑스러운 점수이다.
이제 겨우 두 번째 라운드였던 나에게는 타수와 상관없이 너무 행복한 시간이었고,
정말 잘 친 거라는 폭풍칭찬도 들었다.
"바로 이거지~"
느꼈던 순간.
하지만, 나에게는 한 단계 더 업그레이드된 기대가 남아있다.
아직 초록의 그린을 경험하지 못했다는 거


5월 6월의 싱그러운 초록의 그린을 한껏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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