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집 마당에서 노란색군집을 이루어 아름다운 자태를 뽐내는" 달맞이꽃" 입니다.
지금은 현대적 명칭으로
'달맞이꽃'이라는 이름으로 알려져 있으며, 이는 학명인 'Oenothera biennis'의 한국어 번역명으로 불리지만,
예전에는 노란색 달맞이꽃을 '오랑캐꽃'이라고 부르기도 했습니다.
이 '오랑캐꽃'이라는 이름은 달맞이꽃이 외래종으로 들어왔기 때문에 붙여졌던 것이었지요.
달맞이꽃이 원래 북아메리카 원산이지만, 한국에 들어와 자생하면서 '오랑캐꽃'이라는 이름이 붙게 되었습니다.
달맞이꽃이라는 이름은 이 꽃이 저녁에 피고 아침에 시드는 특징 때문에 붙여졌습니다.
오늘날에는 달맞이꽃은 그 독특한 개화 시간과 아름다운 노란색 꽃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노랑색 달맞이꽃과 분홍색 달맞이꽃은 색상뿐만 아니라 몇 가지 다른 점에서도 차이가 있는데요.
달맞이꽃의 종류
노랑색 달맞이꽃 (Oenothera biennis)
색상: 밝은 노랑색 꽃을 피웁니다.
개화 시기: 여름에서 가을까지 개화합니다.
특징: 저녁에 꽃이 피고 아침에 시들며, 주로 야간에 활동하는 나비와 곤충들에게 중요한 꽃입니다.
서식지: 주로 북아메리카가 원산지이며, 현재는 전 세계적으로 널리 분포해 있습니다.
용도: 종종 약용으로 사용되며, 특히 달맞이꽃 종자유는 다양한 건강상의 이점으로 인해 인기 있습니다.
분홍색 달맞이꽃 (Oenothera speciosa)
색상: 분홍색에서 흰색으로 변하는 꽃을 피웁니다.
개화 시기: 봄에서 여름까지 개화합니다.
특징: 꽃이 낮에 피고 향기가 있으며, 꿀벌과 같은 주간 곤충들에게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서식지: 북아메리카 남부 지역이 원산지이며, 관상용으로 많이 재배됩니다.
용도: 주로 정원이나 공원에서 관상용으로 심어집니다.
이처럼 두 달맞이꽃은 색상, 개화 시기, 서식지, 특징 등 여러 면에서 차이가 있습니다.
노랑색 달맞이꽃은 야간에 개화하며 약용으로 많이 사용되는 반면,
분홍색 달맞이꽃은 낮에 피고 관상용으로 주로 사용됩니다.
최근 관찰에 따르면, 물론!!!
환경 조건이나 특정 품종에 따라 달라질 수 있겠지만, 전통적으로 노랑색 달맞이꽃은 저녁에 피고 아침에 시드는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낮에도 피어 있는 흥미로운 사실을 관찰할 수 있습니다.
그 가능성은
기후 변화나 서식지의 환경 변화로 인해 달맞이꽃의 개화 시간이 변할 수 있는 게 첫 번째이고,
특정 품종은 낮에도 꽃을 피울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는 인위적인 교배나 자연적 돌연변이로 인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달맞이꽃이 다양한 환경에 적응하면서 개화 시간에도 변화를 보일 수 있는 것이 두 번째입니다.
노란색 달맞이꽃이 낮에도 피는 것은 여전히 그 특유의 아름다움을 유지하며, 주간에 활동하는 곤충들에게도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기 때문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할 수 있습니다.
조카가 호주를 다녀오면서 선물을 사다 주었는데
달맞이꽃종자유(오일)이라고 합니다.
맞이꽃 오일로 만들어진 건강식품입니다.
갱년기 증상 완화에 좋다고 하여 하루 두 알씩 꼬박꼬박 잘 먹고 있는데요.
기왕 달맞이꽃에 대한 글을 쓰면서 자세히 알아보기로 하였습니다.
달맞이꽃 오일, 달맞이꽃 종자유
달맞이꽃 오일과 달맞이꽃 종자유는 같은 말이라고 합니다.
둘 다 달맞이꽃(Oenothera biennis)의 씨앗에서 추출한 오일로, 다양한 건강 효능이 있습니다.
달맞이꽃 종자유의 효능
호르몬 균형: 달맞이꽃 종자유에는 감마 리놀렌산(GLA)이 풍부하여 여성의 호르몬 균형을 맞추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이는 생리 전 증후군(PMS)과 생리통 완화에 효과적입니다.
피부 건강: GLA는 피부의 수분과 탄력을 유지하는 데 도움을 주며, 습진, 건선, 아토피 피부염 등의 피부 질환 완화에 효과적입니다.
항염 효과: 항염 효과가 있어 관절염 등의 염증성 질환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심혈관 건강: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고 혈압을 조절하여 심혈관 건강을 증진시킬 수 있습니다.
면역력 강화: 면역 체계를 강화하는 데 도움이 되어 감염 예방에 기여할 수 있습니다.
모발 건강: 모발의 건강과 성장에 도움을 주며, 탈모 예방에도 효과적일 수 있습니다.
사용 방법
경구 섭취: 캡슐 형태로 섭취하거나 요리에 추가하여 사용할 수 있습니다.
국소 적용: 피부나 모발에 직접 바를 수 있습니다.
특히 갱년기 여성에게 좋은 효능이 많습니다
조카가 아주 좋은 선물을 주었네요.
꼬박꼬박 잘 챙겨 먹어야겠습니다.
'인생을 설렘으로' 카테고리의 다른 글
건강한 여름과일 블루베리 ; 블루베리묘목 블루베리재배 수확까지의 여정 (4) | 2024.07.01 |
---|---|
트로트에 취하다 ;2024 현역가왕 전국투어 콘서트 천안 (2) | 2024.06.28 |
6월의꽃 수국을 좋아하는 나 ; 수국꽃말 수국개화시기 수국종류 수국키우기 (8) | 2024.06.21 |
애호박재배법 성공 후기 ; 호박 애호박 애호박키우기 (0) | 2024.06.20 |
시부모님이 그립다는것은 진실일까 거짓일까 ; 천안공원묘원 천안 공원 추모 성묘 (6) | 2024.06.1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