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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도 딸기 농사 가능해요- 화분 속 소소한 딸기 키우기 이야기

꿈따기 2025. 5. 26. 1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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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분 속 딸기모종
예쁘게 열매 맺은 모습이
힐링이 되는 순간

화분에 곱게 심어놓은
딸기 모종 한 송이.
 
작년에는 초록빛 잎사귀와
소담한 하얀 딸기꽃만으로도
봄을 느끼기에 충분했어요.

그 모습만으로도
작은 기쁨을 안겨주었지요.
 
그런데 올해는
그 초록 잎과 하얀 꽃 사이로
탐스럽게 익어가는
딸기 열매까지
모습을 드러냈답니다.
 

화분에서 딸기키우기 - 너무 예쁜 반려 식물입니다.


작년 내내
‘왜 딸기 열매는 맺히지 않을까?’

궁금했는데,
이유는 생각보다 단순했어요.
올해는 분갈이를 해주었거든요.

그 작은 변화 하나로
딸기나무는 더 건강해졌고,
열매를 품을 힘을 얻은 셈이죠.
 
사실,
집에서 딸기를 키우는 일은
그리 어렵지 않아요.

아기 딸기열매가 열리던 순간
자그맣지만 빨갛게 익기 위해서 애쓰는 모습이 기특하기만 했던 순간
명실공 딸기 화분


딸기는 '겨우살이 채소'라고 불릴 만큼
추운 겨울도 잘 견디는 식물이에요.

한번 자리를 잡아주면
그 자리에 다시 꽃이 피고,
열매가 열린답니다.
 
작은 베란다나 창가,
햇살이 잘 드는
어느 구석이면 충분해요.

화분 하나면
나만의 딸기밭을 만들 수 있죠.


<집에서 딸기 잘 키우는 방법>

1. 햇빛은 필수
딸기는 햇빛을 무척 좋아해요.
하루에 6시간 이상 볕이 잘 드는 곳에 두면
잎도 싱싱해지고 꽃도 잘 핍니다.
2. 분갈이는 꼭 해주세요
해마다 봄이 오기 전에 분갈이를 해주세요.
묵은 뿌리를 정리하고, 새로운 흙으로 바꿔주면
영양분 흡수도 잘 되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어요.
3. 물은 흙이 마를 때만
과습은 딸기의 적이에요.
흙이 완전히 마른 후에 흠뻑 주는 것이 좋아요.
너무 자주 물을 주면 뿌리가 썩을 수 있어요.
4. 꽃이 피면 가볍게 톡톡
딸기는 자가수분 식물이지만
수분을 도와주면 열매가 더 잘 맺혀요.
꽃이 피면 면봉이나 손끝으로 가볍게 톡톡 쳐주세요.
5. 여름철엔 반그늘로 이동
한여름의 강한 햇빛은 잎을 태울 수 있어요.
이 시기에는 반그늘에서 휴식을 주는 것도 좋아요.


딸기를 키우는 일은
소박하지만, 참 특별한 행복이에요.

매일 자라는 모습을 바라보고,
작은 꽃이 피는 걸 지켜보다 보면
마침내 빨갛게 익은 열매가
그 모든 기다림을 선물처럼 안겨줍니다.
 

먹기엔 너무 아까운

여러분도 집에서
그 소소한 기쁨을 누려보시길 바라요.
햇살이 머무는 자리에 딸기 한 송이,

그 작은 시작이
달콤한 하루를 만들어줄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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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기모종 : 네이버 검색

'딸기모종'의 네이버 검색 결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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