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추만으로도 건강밥상 [여름밥상] 아침반찬 고등어 상추 부추전 상추샐러드
여름 제철 음식으로 상추를 꼽을 수 있지요?
자그마한 모종
몇개 만으로도
5월,6월
풍성한 식탁을
차릴 수가 있습니다.
물론,
지극정성 물 주기,
아침마다 들여다 봐주기,
할 일이 정말 많답니다.
우리 남편은
아침마다 마당에 나와서
상추와 쑥갓, 그리고, 그 외 몇 가지 쌈채소들에게
정성스럽게 물을 주며
온갖 정성을 쏟는 답니다.
(울 남편의 아침 루틴 입니다.)
그러면,
온갖 싱싱한 쌈채소들로
아침밥상을 선물로 받을 수가 있습니다.
특히 5월과 6월은
상추가 너무 잘 자라서
아침, 저녁으로 열심히 먹어주어야 한답니다.
아침에는 간단한 상추와 곁들인
아침밥상,
저녁에는 단백질을 보충할 수 있는
육류와 함께 영양보충용 상추보쌈.
상추는 다양한 요리에 활용될 수 있어
매우 유용한 채소입니다.
또한 상추는 비타민과 미네랄이 풍부하여
샐러드, 쌈, 샌드위치 등
여러 가지 요리에 사용할 수도 있습니다.
더구나,
이렇게 키운 상추를 직접 수확해서 먹으니,
더욱 신선하고 훌륭한 여름반찬으로 최고입니다.
여름철 제철 음식인 상추의 효능에 대해서도 알아봅니다.
상추의 효능
비타민과 미네랄 풍부: 상추는 비타민 A, 비타민 C, 비타민 K 및 엽산, 칼슘, 철, 마그네슘 등이 풍부하여 면역력 강화와 뼈 건강, 피로 해소 등에 도움이 됩니다.
항산화 작용: 상추에는 베타카로틴과 같은 항산화 물질이 함유되어 있어, 세포 손상을 방지하고 노화를 늦추는 데 도움이 됩니다.
소화 촉진: 상추는 섬유질이 풍부하여 소화를 돕고 변비를 예방하는 데 좋습니다.
스트레스 완화: 상추에는 락투카리움이라는 성분이 있어 신경을 안정시키고 스트레스를 완화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칼로리 낮음: 칼로리가 낮아 다이어트에 좋으며, 식이섬유가 풍부해 포만감을 줍니다.
상추를 잘 먹을 수 있는 방법
샐러드: 신선한 상추를 다른 채소들과 함께 샐러드로 즐길 수 있습니다. 올리브 오일, 발사믹 식초, 레몬즙 등을 이용한 간단한 드레싱으로 맛을 더할 수 있습니다.
쌈: 고기나 생선, 밥 등을 상추에 싸서 먹는 쌈은 한국에서 인기 있는 방법입니다. 쌈장이나 고추장, 마늘, 고추 등을 함께 곁들이면 더욱 맛있습니다.
샌드위치: 샌드위치나 버거에 상추를 넣어 신선한 식감을 더할 수 있습니다.
주스: 상추를 다른 과일이나 채소와 함께 갈아서 주스로 만들어 마실 수 있습니다. 상추의 쌉쌀한 맛이 주스에 독특한 풍미를 더해 줍니다..
볶음: 상추를 볶아 먹는 방법도 있습니다. 약간의 간장과 마늘을 넣어 간단하게 볶아내면 상추의 색다른 맛을 즐길 수 있습니다.
이처럼 상추는 다양한 방법으로 요리에 활용할 수 있어 식탁을 풍성하게 해줍니다. 신선한 상추를 잘 활용하여 건강하고 맛있는 여름 식단을 즐겨보도록 합시다.
친정 엄마께서 주신
부추모종을
마당 한퀴퉁이에 심어 놓았더니,
해마다 잘 자라주고 있습니다.
부추는 키우기 쉬우면서도
다양한 요리에 활용될 수 있는
유용한 채소입니다.
부추는 여러 해 동안 자라는 다년생 식물로,
한번 심어두면 매년 수확할 수 있어
매우 득템이네요~
무엇을 해 먹을 수 있을까
고민하다가
당근과 청양고추를 함께 썰어놓고 부쳤더니,
영양만점 그럴듯한 한 접시가 차려졌네요.
부추의 효능
- 소화 촉진: 부추는 소화를 돕고 장 건강에 좋은 섬유질이 풍부합니다.
- 면역력 강화: 비타민 C와 철분이 풍부하여 면역력을 강화하고 피로 해소에 도움이 됩니다.
- 혈액 순환 개선: 부추에는 혈액 순환을 돕는 성분이 있어 심혈관 건강에 좋습니다.
- 항산화 작용: 부추에는 항산화 물질이 많아 세포 손상을 방지하고 노화를 늦추는 데 도움이 됩니다.
- 해독 작용: 부추는 몸의 해독 작용을 돕고 간 건강에 유익합니다.
부추를 활용한 요리
부추전: 부추를 잘게 썰어 밀가루 반죽에 섞어 부침개를 부치면 간단하고 맛있는 부추전이 됩니다. 양파나 당근을 추가하면 더 맛있습니다.
부추무침: 부추를 신선하게 잘라 간장, 고춧가루, 참기름 등을 넣어 무치면 상큼한 부추무침이 됩니다.
부추김치: 부추를 사용해 김치를 담그면 색다른 맛의 부추김치를 즐길 수 있습니다. 고춧가루, 마늘, 생강 등을 넣어 발효시키면 됩니다.
부추볶음: 부추를 고기나 해산물과 함께 볶아 먹으면 영양가 높은 반찬이 됩니다. 간장, 마늘, 고추 등을 넣어 간을 맞추면 좋습니다.
부추국: 부추를 넣어 맑은 국을 끓이면 속이 편안해지는 부추국이 됩니다. 두부나 고기 등을 함께 넣어도 좋습니다.
이처럼 부추는
다양한 요리에 활용할 수 있어
매우 유용한 채소입니다.
지금은 계시지 않지만
해마다 나오는 부추를 보면서
친정엄마를 기억해 보기도 합니다.ㅠㅠ;
아침 반찬으로 많이
이용하는 재료로는 생선이 있습니다.
남편은 생선을 아주 좋아해서
조림이나, 구이가 아침반찬으로
꼭 준비가 되곤 합니다.
특히 고등어는 오메가 -3가 풍부해서
뇌기능과 심혈관 건강을 유지하는 데 좋다고
하여서 자주 이용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아침시간이 바빠서
자반고등어구이로 준비하였습니다.
자반고등어구이는 요리하기가 편리하여,
구울 준비만 미리 되어있었다면
손쉽게 준비할 수 있는 아침반찬입니다.
- 오메가-3 지방산 풍부: 고등어는 DHA와 EPA 같은 오메가-3 지방산이 풍부하여 심혈관 건강에 좋고, 염증을 줄이며 두뇌 기능을 향상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 단백질 공급: 고등어는 고품질 단백질을 제공하여 근육 성장과 회복을 돕습니다.
- 비타민 D 함유: 고등어는 비타민 D가 풍부하여 뼈 건강을 유지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 비타민 B12 공급: 고등어는 비타민 B12의 좋은 공급원으로, 적혈구 생성과 신경 건강에 도움을 줍니다.
- 항산화 작용: 셀레늄 같은 항산화 성분이 있어 세포 손상을 방지하고 면역력을 강화합니다.
고등어의 효능
고등어를 몸에 좋게 먹는 방법
- 구이: 자반고등어나 생고등어를 소금에 절여서 구워 먹으면 간편하면서도 맛있습니다. 고등어를 구울 때는 기름을 최소화하여 고유의 맛을 즐기는 것이 좋습니다.
- 조림: 고등어를 무와 함께 간장, 설탕, 고추장 등을 넣어 조리면 맛있는 고등어조림이 됩니다. 무는 고등어의 비린 맛을 잡아주고, 함께 먹으면 영양도 균형 잡힙니다.
- 찜: 고등어를 각종 채소와 함께 쪄서 먹으면 영양이 파괴되지 않고 건강하게 먹을 수 있습니다. 간장이나 된장을 사용해 간을 맞추면 더욱 맛있습니다.
- 회: 신선한 고등어를 얇게 썰어 회로 먹으면 고등어의 신선한 맛을 그대로 느낄 수 있습니다. 그러나 회로 먹을 때는 신선도가 매우 중요합니다.
- 샐러드: 구운 고등어를 샐러드에 올려서 먹으면 단백질과 오메가-3 지방산을 함께 섭취할 수 있는 건강한 한 끼가 됩니다.
- 튀김: 고등어를 튀겨서 먹는 것도 맛있지만, 건강을 위해서는 가끔씩 즐기는 것이 좋습니다. 오븐에 구워서 바삭하게 만드는 방법도 있습니다.
이처럼 고등어는
다양한 방법으로 요리할 수 있으며,
각기 다른 맛과 영양을 즐길 수 있습니다.
고등어를 몸에 좋게 먹으려면
신선한 재료를 사용하고,
조리 시 기름과 소금 사용을
최소화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 외에도 이번주에는
소꼬리곰탕을 고아서
국이나, 찌개를 대신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아침밥상을
소개해 보았습니다.
이제는 아이들도 모두 커서 독립하고 보니,
남편만을 위한 아침밥상을
차리게 된 게 오래되었습니다.
그래도 남편은 우리 집의 가장이니,
건강을 위해서 하나하나 심혈을 기울여 봅니다.


아버지의텃밭 ; 텃밭가꾸기 모종 상추모종 구매
딱 한 달 만에 아버지를 뵈러 동두천에 왔습니다.아버지는 올해 95세임에도 불구하고, 집 뒤뜰 텃밭을 벌써 반듯이 일구어 놓으셨네요.작년에 치매를 앓던 엄마를 먼저 하늘나라에 보내시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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